https://www.youtube.com/watch?v=vf5Rdj0Mcv4&t=1380s
현재 많은 리액션 유튜버나 트위터에서 발견한 것이 드레이크가 가사에 켄드릭이 성폭행을 당해서 자기를 페도로 몬다는 부분.
드레이크가 인용한 노래는 켄드릭의 'Mother I Sobor'에서 나온 이야기.
켄드릭의 어머니는 성폭행을 당한 후 그 트라우마로 인해 켄드릭도 당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렸을 때 과잉보호를 함.
안당했다고 하는 켄드릭을 어머니는 믿지 않았고,이일은 켄드릭에게 영향을 끼침.
커서 이 사실을 알게된 켄드릭은 서로 강간하고 쉬쉬하는 대를 잇는 트라우마를 끊고자 하는 이야기.
드레이크는 성폭행 피해자들, 서바이버들을 가볍게 여기고 조롱한다.
피해자들을 탓한다.
'너가 당한 트라우마가 있으니 나를 페도로 모는거야' 라고 한다.
이런 내러티브를 끌고가는것도 역겹지만 곡을 안들은건가, 잘못된 얘기를 한다. 스노비 해석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솔직히 가사로도 비트로도 독창성으로도 랩스킬로도 드레이크는 켄드릭에게 깜도 안된다.
그걸 차치하고도 드레이크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가.
켄드릭이 미스터 모랄 앨범을 만들고 왜 이 디스전을 시작했을까.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드레이크와 이 음악산업에 뿌리깊은 어두운면들을 관짝으로 보내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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